​‘백상예술대상’김유정,20만원대 드레스 입고 등장..박보검과 인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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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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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있은 제53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배우 김유정(17)이 20만원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3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유정이 이 날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입고 나온 드레스는 해외 패스트 패션 브랜드인 H&M의 드레스다. 가격 또한 29만원대다.

이 날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김유정이 입고 나온 드레스는 옅은 인디핑크 컬러가 김유정의 밝고 맑은 외모를 더욱 빛냈다. 바디 전체를 휘감는 플리츠 디테일과 쉬폰 소재는 김유정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유정은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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