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표 빵 ‘베이쿠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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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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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상북도 구미시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제과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최권수)와 공동 개발한 구미 빵 ‘베이쿠미’를 오는 5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빵은 멜론 앙금과 팥․호두를 소로 사용한 2종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멜론 앙금을 소로 사용한 빵은 진한 향이 특징이다.

구미시는 지역특화 식품개발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2015년 구미대표 빵 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제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지난해 시제품을 개발했으며, 1년여간의 시식과 품평 과정을 거쳐 이날부터 판매에 나선다.

브랜드명 ‘베이쿠미’는 bakery(베이커리)+구미(쿠미)의 합성어로서 ‘구미를 대표하는 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제과협회 구미 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9개 지정 제과점에서 직접 만들어 박스 (2종 8개입)단위로 판매한다.
또한 구미 금오산 ‘와불상’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한 포장상자와 쇼핑백에 담아 판매하므로 선물용으로도 적당하다.

구미시는 ‘베이쿠미’를 핵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금오산 등 주요관광지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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