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조선업 애로사항 해소 현장 지원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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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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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산단 내 위치한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 마련된 조선업 현장지원단.[사진=전남테크노파크]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조선산업 연관 기업의 애로해소 등을 위한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지원반은 전남 영암 대불산단 내 위치한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1층에 마련됐다. 상주인력 4명을 배치해 조선산업 연관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각종 정책지원수단 안내 및 연계, 지원프로그램 알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전담창구를 통한 상담뿐만 아니라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태를 분석하고 애로사항 수렴·해결로 기업애로 제도화 실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업종전환 및 사업다각화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는 전문기관 컨설팅 연계를 통한 종합적 진단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현장지원반 운영을 통해 도내 조선업 연관기업의 애로해소 및 사업재편과 경쟁력 강화로 조선산업 불황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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