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고장에 지각 사태…서울메트로, 지연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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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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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신호 고장으로 1시간 넘게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2호선 합정∼신도림 구간과 신도림∼까치산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자동신호 연동장치 고장으로 20∼30분정도 지연됐다. 메트로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1시간 4분 만에 자동신호 연동장치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호기 고장으로 신도림역을 비롯한 2호선 역 대부분 승강장에서 혼잡이 빚어졌고, 직장인들의 '지각 사태'가 속출했다.

메트로 관계자는 "지연증명서와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했다"며 "메트로 홈페이지에서도 증명서를 제공하니 출력해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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