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곽도원 '특별시민' 첫 공개에 긴장백배 "떨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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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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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계속 검사역만 맡네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곽도원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7:30:1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곽도원이 영화 ‘특별시민’ 첫 공개에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곽도원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한 자리에 오는 걸 처음 본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너무 떨린다. 이 작품이 어떻게 완성됐을까 떨리는 마음이었다. 스스로는 만족하고 기쁜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6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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