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방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 도내‘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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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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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적극적인 지방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16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2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자치법규 정비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6개 분야 22개 지표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각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심사, 실적검증 등 정밀검증을 거쳐 공정하게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극적인 지방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투자 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시는 그동안 친환경 개발 명목하에 불합리하게 기업의 입주를 제한하는 업무지침을 과감하게 철폐·보완해 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투자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을 유치하는데 부단히 노력해왔다.

 이에 시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규제개혁 1등시의 면모를 보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소극 행정 철폐를 통해 경제 대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며,“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불합리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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