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부터 레드벨벳까지…'뮤직뱅크' 8월 4일 싱가포르 行, 박보검X아이린 스페셜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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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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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뮤직뱅크']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아시아 K-POP 팬들과 2년 만에 다시 만난다.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2011년 일본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 대륙, 9개 도시에서 18만 해외 K-POP 팬들과 만나왔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뮤직페스티벌로,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되는 문화교류 콘서트다. 그 뜨거운 열기가 2년 만에 부활하는 곳은 바로 싱가포르.

오는 8월 4일,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와 레드벨벳이 참여해 뮤직뱅크 싱가포르의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뮤직뱅크 싱가포르’를 위해 다시 뭉친 케미 터지는 선남선녀 커플, 박보검-아이린이 스페셜 MC로서 싱가포르 현지 팬들 앞에 서게 된다.

한류의 파급력이 가장 큰 아시아에서 재탄생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 그리고 현지 팬들과 2년만의 만남. 오래 기다려왔던 만큼 K-POP 최고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무대를 펼칠지 기대된다.

‘뮤직뱅크 월드투어 싱가포르’는 오는 8월 4일,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되며, 8월 말 KBS2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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