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월 황금 연휴 T로밍 신청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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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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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5월 가정의 달 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5월 초 황금 연휴에 200만 명에 가까운 여행객이 해외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 등 테러의 위험의 증가로 여행자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것으로 휴대전화가 꼽힌다. 해외 여행지에서 국내처럼 휴대전화를 사용했다간 '사이버 범죄'에 당하거나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 여행을 떠난 SK텔레콤 고객은 T로밍으로 과도한 요금 부담이나 해킹의 위험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 휴대폰 전원을 켜면 지정번호로 해외도착을 문자로 알려줘 여행자의 소재 파악까지 돕는 'T로밍 도착알리미' 등 안심 서비스도 함께 무료로 제공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로밍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데이터 이용량 및 이용 기간별로 상품을 세분화하여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T로밍 요금제를 올 1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T로밍 원패스/롱패스 소개] 



일주일 이내 짧은 여행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T로밍 원패스'는 요금제별로 100MB / 150MB / 250MB가 일일 기본 데이터로 제공한다. T로밍 원패스 이용 고객은 기본 데이터 소진 뒤에도 하루 동안 200Kbps 이하 속도로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외로 1주일 이상 장기 여행을 떠나면서 데이터 이용이 많은 고객은 'T로밍 롱패스' 요금제를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T로밍 롱패스’ 요금제는 각각 7일간(데이터 1GB), 15일간(1.5GB), 30일간(2GB)를 이용할 수 있다.

‘T로밍 롱패스’는 미국∙일본∙중국 등 국내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는 주요 50여 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5월 황금 연휴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객에게 골드바와 CGV골드클래스 영화관람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T로밍 골든위크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T로밍 원패스 요금제를 4일 넘게 이용하는 고객에게 원패스 요금제를 추가로 1일 무료 제공하고, 이 중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 1돈(10명), 골드클래스 CGV영화관람권 2매(10명), 초콜릿(500명) 등을 선물한다.

또한, SK텔레콤은 T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천 명의 고객에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T로밍 고객센터, 인천국제공항 내 로밍 지점,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역 내 로밍 홍보부스 등에서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고 이벤트 홈페이지(troamingevent.com)에서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31일 이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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