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남 변호사,노무사,이주민 유권자,학교영양사협회“문재인 후보 지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7 1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문재인 후보 지지 기자회견하는 경남 이주민 유권자들.[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대구ㆍ경남 변호사, 노무사, 이주민 유권자, 학교영양사협회가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역 변호사와 공인노무사 64명은 27일 "새 정권 책임자 상에 부합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최소한 사회적 소명이다“며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에는 최봉태, 성상희, 송해익, 구인호 등 변호사 51명과 김민수, 김성권, 김충옥 등 공인노무사 13명이 참여했다.

대구·경북 기관·기업 전현직 노조간부 100여명도 이날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기대한다"며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경남에 있는 공공기관 노조, 지자체 공무직 노동자, 외국인 유권자, 학교 영양사들도 이 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주택관리공단 노동조합은 이 날 진주혁신도시 공단 노조 사무실에서 '공공임대주택 정책 전달식'을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공공임대주택 관리분야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복지를 증진시킬 적임자가 문 후보라고 판단해 지지한다”고 말했다.

경남 지자체에 근무하는 공무직(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이 가입한 경남지자체공무직협의회도 이날 민주당 경남선거연락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했다.

경남에 사는 일부 이주민 유권자들은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권옹호와 민주화 발전에 기여한 문 후보가 성숙한 다문화 공생사회를 열어갈 적임자"라며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베트남·중국·네팔·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외국인 유권자 141명이 지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