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미니멀라이프’ 트렌드 반영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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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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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리바트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리바트는 ‘미니멀라이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미니멀라이프 소비 트렌드는 꼭 필요한 제품만 구매하고, 구매 시 디자인부터 소재까지 꼼꼼히 살펴보는 습관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현대리바트는 디자인을 강화한 주방 가구 신제품 2종을 내놨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패턴 도어를 적용하면서도, 검정과 흰색 등 무난한 색상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리바트키친의 ‘쾰른(1500G)’은 국내 브랜드 주방가구 최초로 나뭇결무늬의 블랙도어로 제작됐다. 반광 소재의 검은색 표면재와 나뭇결무늬는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리바트키친의 ‘베를린(1600G)’의 경우 국내 브랜드 주방가구 최초로 ‘투플라이(2ply) P.P(폴리프로필렌)’를 사용, 시각과 촉각적으로 가죽의 질감을 표현했다. 기존 P.P 대비 질감 표현력과 강도가 높고, 오염에 강한 친환경 소재 중 하나다.

깔끔한 공간 연출을 위해 수납력이 높은 제품도 마련했다.

‘노드’ 붙박이장은 독일 헤티사의 ‘뎀핑 언더레일’을 적용해 부드럽게 여닫히며 레일의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서랍은 독일 레놀릿사에서 생산한 표면재로 무늬목에 가까운 질감을 표현했다.

디자인과 내구성까지 겸비한 식탁과 소파도 있다.

우선 식탁 ‘뉴마드리드’는 친환경 신소재인 ‘엔지니어스톤’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엔지니어스톤은 천연 소재 석영에 첨단기술을 더하여 만든 신소재로, 고품질 99% 순도인 천연 석영으로 만들어 박테리아와 곰팡이로부터 안전하며, 수분흡수율이 '0'으로 보다 깔끔하게 식탁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빌레’ 소파는 고급 통가죽을 사용해 두께가 2~2.2mm로 두꺼워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물소통가죽이 아닌 황소통가죽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으며 촉감이 부드럽다.

12홉 두께의 두꺼운 실로 수작업을 진행해 시각적으로도 가죽의 품질을 느낄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죽은 소파의 내구성을 결정짓고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높여줄 수 있는 요소로, 원피는 유럽산이라도 가공은 중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노빌레 소파에 사용된 DANI 가죽은 전 가죽 공정이 이태리에서 진행됐음을 증명하는 UNI마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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