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대선 토론회 영향, '시카고 타자기'-'윤식당'-'SNL코리아9' 편성 변경" [공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CJ E&M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tvN이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프로그램 편성 시간을 일부 변경한다.

27일 tvN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저녁 동시간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으로 인해 tvN 주말 프로그램 편성이 일부 변경된다”며 “28일 오후 8시 방송예정이었던 ‘시카고 타자기’ 7회가 29일 오후 7시 50분부터 7~8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28일 오후 6시 50분에는 1~6회를 한 시간으로 축약한 ‘역주행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식당’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시간을 달리는 남자’가 오후 11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SNL코리아9’는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하 tvN 측 입장 전문

28일(금) 저녁 8시 방송 예정이었던 7화가 29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부터 7, 8회 연속으로 방송됩니다. 28일(금) 저녁 6시 50분에는 역주행 시청자들을 위해 1회~6회까지를 한시간으로 축약한 ‘역주행 스페셜’을 특별 제작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28일(금) 저녁 9시 20분 방송예정이었던 ‘윤식당’은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윤식당’은 본편 8화 + 감독판 1화로 구성, 총 9화로 편성돼 방송될 예정입니다. 감독판을 마지막 회차로 오는 5월 19일(금)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8일(금)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밤 11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29일(토) 밤 9시 20분 방송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 시즌9’는 밤 10시 30분 생방송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번주 방청 담첨자들에게 개별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