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진청, 수급·유통 등 농업분야 전방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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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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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촌진흥청과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농산물수급상황실에서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농산물 수급·유통 관련 현장조사 지원 및 조사·분석 정보 제공 △ 유망 수출품목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 지원 △ 농산물 가공기술 및 상품 개발·보급 지원 △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등 농산물 수급·유통 및 수출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개 협력분야에 대해 25개의 세부협력 업무를 발굴하고, 업무별 실무부서 간 협의회 등을 통해 즉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농안법 개정에 따라 법적 기반을 토대로 구축하고 있는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수급·유통 관련 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도 마련한다. 

여인홍 aT 사장은 “농촌진흥정책을 관장하는 정부기관과 수급·유통 및 수출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책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aT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진흥청의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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