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깜짝 출연 이순재 “우리 면목동 가면 아무데나 가도 밥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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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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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캡쳐]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배우 이순재가 JTBC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한끼줍쇼’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 이순재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선균과 김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경규, 강호동과 서울 혜화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했다.

이날 네 사람은 대학로 공연장에서 우연히 이순재를 만났다.

‘한끼줍쇼’를 본 적 있냐는 질문에 이순재는 “그런 동냥 프로 안 본다”고 농담을 했다.

MC들이 “밥 나눠먹는 따뜻한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하자 이순재는 “상거지다. 상거지”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전달했다.

“우리 면목동에 가면 아무데나 가서 눌러도 밥 줘”라고 자신있게 말한 이순재가 ‘한끼줍쇼’에 출연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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