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티켓, U-20 대표팀 VS 전북 현대 연습경기 당일 현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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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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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티켓이 ‘대한민국 U-20 대표팀과 전북현대모터스’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장 판매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위원장 정몽규 이하 조직위)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입장권을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월드컵 광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매표소 오픈 시간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다.

조직위는 이날 현장 판매를 통해 5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vs. 기니전(오후 8시)과 아르헨티나 vs. 잉글랜드(오후 4시 30분)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개막전 티켓을 포함, 수원, 인천, 대전, 천안, 제주 등 6개 개최도시에서 펼쳐지는 전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 구매자들에게는 대회 기념품(USB, 대회 엠블럼 뱃지, 페넌트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대한민국팀의 조별예선 경기 티켓 가격은 만 16세 이상 성인 1등석 3만원, 2등석 2만 3000원, 응원석인 FEVER존 1만5000원이며, 만 4세부터 15세까지의 유소년 가격은 1등석 1만 3천원, 2등석 1만원이다. 대한민국 경기 외 조별예선 티켓은 각각 2만원, 1만5000원, 1만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최종명단 확정에 앞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과 K리그 1위팀 전북 현대의 연습경기는 월드컵 본선 승선을 위해 신태용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아우들과 K리그 1위 및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 걸맞은 실력을 선보여야 하는 형님들의 자존심이 걸린 이색 경기다. 연습경기이지만 양 팀 모두 한 치의 양보 없는 플레이를 펼칠 전망이다. 경기는 오후 5시 킥오프하며, 무료입장이다. 네이버와 STN을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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