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건의료 전문인 8001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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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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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동행하는 보건의료전문인 8001인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26일 부산시의회에서 가졌다.[사진=이채열 기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보건의료 전문인 8001인이 26일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특히, 이날 지지선언은 부산지역에서 최다 인원으로, 병원, 간호, 의료인, 보건의료종사자 등 보건 의료 전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국민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정책 등에 대한 문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문재인 대선 후보 국민주권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20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오거돈 상임 선대위원장 정흥태 중앙당 보건의료상설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재인과 동행하는 보건의료 전문가 8001인 지지 선언 기자 회견을 열었다.

오거돈 상임 선대위원장은 "보건 의료 전문인 8001인이 지지선언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부산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정책 반영으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부산 보건의료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흥태 공동위원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올바른 보건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가 문재인 후보"라며, "문 후보의 19대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 정 공동위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재난적 수준의 의료비 부담으로 가계가 파탄나고 수많은 가정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하고, "보건의료 정책의 실패와 과오를 정확히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문재인임을 확신한다. 정책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지지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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