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긴급(당일) 아이돌봄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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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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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부모들의 양육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긴급(당일)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긴급(당일) 아이돌봄서비스는 사전에 일정을 등록해야만 이용 가능한 기존 아이돌봄 서비스와 달리 당일 갑작스러운 부모의 야근, 출장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선생님을 파견하는 서비스다.

이용 가능한 연령은 만 3개월~12세 아동으로 서비스 신청 전에 먼저 아이돌봄서비스 가입 및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한다. 긴급 사유발생 당일 신청하면 월 3회에 한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일 기본 이용시간은 최소 2시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1만원이나 기본 3500원의 정부지원이 가능해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최대 6500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긴급(당일) 아이돌봄서비스 시행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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