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저해지환급형)' 판매 채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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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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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흥국생명은 기존 종신보험과 같은 수준의 보장을 제공하면서 보험료는 낮춘 ‘(무)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저해지환급형)’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GA(보험대리점) 채널을 통해서만 판매했으나, 가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얻자 FC(보험설계사) 채널과 TM채널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품은 기존 CI(Critical illness·중대 질환) 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GI(General illness·일반 질환) 종신보험이다. 질병을 종신토록 보장 받는다는 기존 CI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질병을 코드 형태로 정의해 해석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줄여 단점은 보완했다.

8대 질병(▲암(유방암 남녀생식기암 등 일부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질병으로 인한 실명 ▲질병으로 인한 족부절단수술)을 종신토록 보장한다. 기존 일반 건강보험, 특약에서는 100세 보장에 그쳤다.

정상 유지 중 8대 질병에 해당되는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비로 가입금액의 80%를 먼저 지급하고 이후 사망시 나머지 20%를 지급한다.

가입 시 8대 질병에 대해 한 번 더 보장을 한다. 암의 경우 첫 번째 일반암의 진단확정일부터 그 날을 포함해 만 1년이 되는 다음 날부터 보장이 되고 나머지 질병에 대해서는 보장 분류표상 서로 다른 분류에 해당 되는 경우 한 번 더 보장한다.

질병 진단으로 선지급금을 받고 줄어든 사망보장에 아쉬웠거나, 줄어드는 사망보장을 정기특약 추가가입을 통해 보완해왔던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계약의 사망보장을 최대 8억원으로 확대했다.

‘(무)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저해지환급형)’은 저해지환급형으로 개발되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저해지환급형은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춰 고객의 부담을 낮춘 형태이다. 본 상품은 1종(저해지환급형), 2종(표준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종(저해지환급형)은 1형(30%환급형)과 2형(50%환급형)이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손면정 팀장은 “‘(무)흥국생명 가족에보탬이되는GI보험(저해지환급형)’의 앞 글자를 따면 ‘가보보험’이다“라며 “종신토록 일반질병을 보장해 가정의 가보(家寶)로 삼을만한 보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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