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따뜻한 봄날 예산으로 여행 떠나볼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6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 여행주간 맞아 주요 관광지 할인 및 온라인 이벤트 실시 등 황금연휴 알차게 즐겨요

▲예산군 10경 [사진제공=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많은 사과와 온천, 황새의 고장 예산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과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는 △국보 제49호 대웅전이 있는 예산 10경 중 1경인 수덕사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 의사의 위패가 봉안된 2경 충의사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선생이 태어난 곳인 3경 추사고택 △백제 멸망 후 부흥운동의 근거지였던 4경 임존성 △천혜의 자연환경이 일품인 5경 예당호 △삽교천을 따라 황금 물결이 길게 펼쳐진 6경 삽교평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7경 가야산 △우수한 자연조건과 풍부한 재배기술로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8경 예산사과 △멸종된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의 성공적인 복원과 한반도 야생 복귀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9경 예산황새공원 △탄산나트륨 온천수로 전국 최고의 보양 온천으로 인정받고 있는 10경 덕산온천 등 관광객들로부터 인기 있는 여러 관광명소가 있다

 또한 △군의 대표 휴양콘도 미니엄인 리솜스파캐슬 △우리나라 전통고건축을 알 수 있는 한국고건축박물관 △예산사과와인(은성농원) △천혜의 자연환경이 한 눈에 보이고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봉수산자연휴양림 △전통의 보존과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대흥슬로시티 △푸른 초원에서 느낄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과 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등이 있다.

 여행주간 동안 수덕사는 입장료를 1000원 할인(개인 및 성인)하고 석가탄신일(5월 3일)에는 입장객 전원에 대해 어린이날(5월 5일)에는 어린이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하며 리솜스파캐슬은 스파 입장료 30%(예산·홍성 주민은 50%, 대전·충남 주민 40% 상시 할인)를 예산사과와인(은성농원)은 사과파이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체험비 1000원을 한국고건축박물관은 입장료 1000원을 각각 할인한다.

 특히 수덕사와 리솜스파캐슬은 봄 여행주간 할인 내용을 봄 여행주간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출력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전 제시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봄 여행주간 동안 관내 관광지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등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SNS 홍보 이벤트는 본인의 SNS를 통해 이벤트 및 할인내용을 홍보하는 경우 응모 가능하고 인증샷 이벤트는 관광명소를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해야 응모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봄 여행주간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남센트럴터미널 ‘내 고향 갤러리’에서 군의 주요관광지가 소개되고 예산황새사진이 전시되는 ‘예산 관광 홍보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8일부터 29일에는 캘리그라피 예산관광홍보 엽서 보내기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해 싱그러운 봄을 느끼며 휴식과 힐링을 만끽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볼거리가 많은 예산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예산군을 보고,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조성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