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로 개별주식 담는 '동부밸류아이로보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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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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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부증권 제공]


아주경제 AD 기사= 동부증권은 '동부 밸류 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추천한다. 이 펀드는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국내외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있다. 동시에 선진 아시아 지역의 개별주식을 발굴·투자해 초과수익을 노린다.

26일 동부증권은 "동부 밸류 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 '아이로보(iRobo)'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종목, 섹터 분석을 통해 투자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동부자산운용의 매크로 분석을 통해 최종 투자대상과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다.

기존의 로보어드바이저펀드 투자대상이 ETF에 주로 집중된 것과 달리 업계 최초로 개별 주식 투자에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다.

최근 금리인상 우려와 주식시장에 대한 변동성 증가로 개인투자자들이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다. 사람의 주관적 판단 대신 정교하게 짜여진 알고리즘을 통해 투자하는 로보어드바이저펀드가 주목받는 이유다.

기존에 출시된 로보어드바이저펀드들은 주로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을 편입해 금융시장 환경에 맞는 최적의 자산배분 비중을 도출하는 '자산배분형'이었다.

이에 비해 아이로보어드바이저펀드는 안정적 자산에 일정 수준 투자하면서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한국, 중국(홍콩), 일본의 개별종목을 집중 발굴·투자한다. '초과수익형'이라는 얘기다.

미 월가 출신 프로그래머와 금융전문가가 포진된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빅데이터와 다년간의 투자 노하우로 아이로보를 운영 중이다.

이 운용사 관계자는 "아이로보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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