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ABS 발행액, 전년 동기대비 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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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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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감독원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액은 13조90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조4000억원보다 5000억원(3.2%) 증가한 규모다.

이 중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발행한 주택담보대출증권(MBS)이 9조원으로 64.8%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MBS 발행액은 8조7000억원이었다.

은행, 증권사, 여신전문금융사 등 금융사는 2조7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채권, 항공운임채권 등을 기초로 2조2000억원의 ABS를 발행했다.

유동화자산별로는 대출채권 기초 ABS가 3000억원 늘어난 9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매출채권 기초 ABS 역시 3000억원 늘어나 4조3000억원어치가 발행됐다.

중소기업 회사채를 기초로 한 프라이머리 유동화증권(P-CBO)은 지난해보다 1000억원 줄어든 20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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