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특별시민' 류혜영이 말하는 '임민선'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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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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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광 피부 뽐내는 류혜영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류혜영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특별시민' 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4.18 scape@yna.co.kr/2017-04-18 17:01:16/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류혜영이 임민선 역을 소개했다.

4월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제작 ㈜팔레트픽처스·배급 ㈜쇼박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류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류혜영은 “지금까지 맡은 역할과 달리 새로운 역을 맡았다”라며 “임민선은 자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캐릭터였다. 거기에다가 정치적인 내공이 만만치 않은 캐릭터라는 걸 느꼈다”고 자신이 연기하며 느낀 캐릭터의 깊이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거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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