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새일여성인턴제’ 참여기업·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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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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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단절여성과 기업을 연계해주는 ‘새일여성인턴제’를 마련하고 6월 말까지 참여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참여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할 경우 기업체에 1인당 월 60만원씩 3개월간 총 180만원의 인턴채용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3개월간 고용 유지 시 기업과 취업자에게 각각 60만원의 장려금도 지급한다.

신청 기업조건은 상시근로자가 5명 이상, 1천명 미만인 4대 보험 가입 기업으로, IT분야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 2인 이상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인턴 대상자는 경기광역새일센터나 경기IT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이다. 올해 총 319명을 모집하며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전일제 인턴의 경우 주당 35시간 이상, 시간제 인턴은 주당 20~35시간 미만이다.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 한부모여성 등 취약계층은 지원시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여성은 경기광역새일센터, 경기IT새일센터로 구직·구인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광역새일센터(용인, 031-899-9109) △경기IT새일센터(031-899-9180)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의정부, 031-8008-8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새일여성인턴제를 통해 기업은 여성고용 체험을 통해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경력단절여성은 직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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