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출연 홍진영 "한채영, 겪어 보니 순진 그 자체…예능감도 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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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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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에 출연한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멤버 한채영과 홍진영[사진=1대100 방송분 캡처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1대100'에 출연한 한채영과 홍진영이 우승 상금을 위해 열을 올렸다.

지난 25일 방영된 KBS '1대 100'에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활약 중인 한채영이과 홍진영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1대 100'에서 홍진영은 한채영을 두고 "처음에는 차가운 인상이 강해 조금 힘들 거라 생각했지만 겪어 보니 순진하고 착하다"며 "역시 겪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채영은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가만히 있으면 무섭다고 한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한채영의 예능 적응에 대해 "예전부터 예능을 많이 찍어본 듯한 느낌으로 적응을 너무 잘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한채영과 홍진영은 출연 배경을 두고 "사실 우리 언니쓰의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필요했다. 우리는 1등을 해서 꼭 상금을 받아야 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활약하며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한채영은 의외의 음치 박치 몸치의 실력(?)을 자랑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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