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올바른 성장, 지역사회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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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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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가정형Wee센터, 조치원읍 평리문화마을협의체와 업무협약

 ▲ 세종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움직였다. 서금택 세종시의원도 동참을 선언하면서 함게했다. /김기완 기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가정형Wee센터가 위탁 운영단체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와 평리문화마을협의체 등 업무협약을 맺었다.

25일 wee센터에 따르면 세종시청 청춘조치원과에서 진행하는 평리문화마을 사업에 가정형We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금택 세종시의원이 참석해 평리문화마을협의체와 가정형Wee센터 업무협약에 동석했다.

이충한 협의체 대표는 "업무협약은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문화마을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래완 Wee센터 교사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마을전체가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이 협약을 시작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균형 잡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안정적 교육과 행복한 생활의 권리를 지원하는 돌봄,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가정형Wee센터는 세종시 최초의 대안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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