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 '울산장애인인권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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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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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병원(오른쪽) 의원이 25일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주최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사진=울산시의회]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의회는 문병원(오른쪽) 의원이 25일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주최로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장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 의원은 지난해 울산시 장애인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1월엔 서면질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음향신호기의 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설치와 디지털관리방식 도입을 촉구한 바 있다.

문 의원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과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관심과 개선을 위해 의정역량을 더욱 더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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