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결혼부터 박하선♥류수영 임신까지…'연예계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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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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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하선, 윤진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연예계에 겹경사가 났다. 배우 윤진서와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25일 한 매체는 윤진서가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윤진서는 예비신랑과 서핑을 하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때 내가 서핑 초보였는데, 나한테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면서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류수영 박하선 부부의 임신 소식도 전해졌다. 박하선은 현재 임신 초기로, 태아와 임신부 모두 건강한 상황이며,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4년 말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한 후 올해 1월 2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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