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극우 집권 반대"..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지지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5 08: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4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으로 에마뉘엘 마크롱(39)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TV 연설에서 극우세력의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프랑스의 가치를 지키고 프랑스인들을 단결시킬 후보는 마크롱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앞서 23일 치러진 1차 투표에서는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과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올랑드 대통령뿐 아니라 1차 투표에서 탈락한 공화당 프랑수아 피용과 사회당 브누아 아몽 역시 마크롱을 지지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5월 7일 열리는 결선 투표에서 마크롱이 60% 이상의 지지율로 르펜을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진은 23일 1차 투표에서 한 표를 행사하는 올랑드 대통령의 모습. [사진=AP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