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2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종영, 패션+뷰티+리빙의 신개념 트렌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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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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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박한별이 출연한 JTBC2‘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서 8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JTBC2의 뷰티&리빙 컬래버레이션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최종회에는 박한별의 오랜 꿈이자 숙원이었던 싱어 송 라이터로 전격 데뷔한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한별은 팬들과 함께 ‘말괄량이 길들이기 토크 콘서트’를 통해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한별은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인 ‘진짜 박한별’의 모습을 담아낸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출연한 소감을 비롯해 MC로 나선 개그맨 오정태를 당황케 하는 돌발발언을 무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훈남’ 뮤지션 케빈 오와 함께한 자작곡 ‘Heaven Knows’의 최초 듀엣무대와 함께 가수 이상은의 히트곡 ‘담다디’ 리메이크 버전을 선보이는 등 수준급 노래실력과 함께 로맨틱 감성을 뽐내기도 했다.

박한별은 “내 이름을 건 생애 첫 리얼리티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통해 배우가 아닌 실제 내 모습을 보여드리며 많은 것을 새롭게 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시청자들과 친근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배우로 예능으로 또 다른 무언가로 끊임없이 변화하며 성숙해지는 모습을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패션, 뷰티, 건강, 리빙 등 자신에게 맞는 트렌드를 찾아 워너비 스타들의 은밀한 일상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더욱 매력적인 여성으로 업그레이드되기 위한 도전을 그린 생활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예계 대표적 패셔니스타 박한별의 초 밀착 ‘쌩(生)’ 라이프스타일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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