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주는사람 107회 예고' 박복애, 임은희 진실 못 밝히게 치매 이용하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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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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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 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행복을 주는 사람' 10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107회에서 임은희(이윤지)가 진실을 밝히려하자 박복애(김미경)는 자신의 치매를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손자 임하윤(조연호)에게 자신이 치매임을 알린 박복애는 자신을 찾아온 임은희에게 "결혼을 했으면 석진이나 보살필 것이지 여기는 뭐하러 와"라고 말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임은희는 "무슨 쇼를 하는거예요. 또"라며 화를 내고, 박복애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얘가 정말"이라고 대꾸한다. 

한편, 사랑으로 한 아이를 키운 여자가 아역스타로 성공한 아이를 되찾으려는 비정한 친모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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