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 전북 대체로 흐림…밤부터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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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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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화요일인 25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최저기온은 완주 7.7도, 임실 8.3도, 무주 9.3도, 진안 9.5도, 순창 9.8도, 전주 13.1도 등으로 전날보다 5도가량 올랐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0∼23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지청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고,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올라 포근하겠다"며 "밤부터 비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기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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