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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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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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교 이후 한동대의 아프리카 및 개도국과 교육협력활동 종합 보고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는 개교 이후 아프리카 및 아시아, 중남미 지역 등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해온 한동대의 교육협력활동 및 각종 사업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 한동대 장순흥 총장의 취임 이래 장 총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 보고서에는 한동대의 아프리카, 아시아 및 중남미 등 총 19개 개도국에서 진행해온 국제개발협력 사업성과와 교내에서 실시한 아프리카 주간 행사 및 아시아 주간 행사, 개도국 공무원, 교수, 대학(원)생, 지역리더 등을 대상으로 한 훈련성과를 포함하고 있다.

한동대는 다년간 전 세계 개발도상국 대학 및 교육기관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가정신훈련, 개도국 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 실시 등 개도국의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유니트윈 사업, 링크(LINC) 사업,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학 특성화사업(CK)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행해왔다.

한동대는 지난 2007년 유네스코로부터 개도국의 지속발전 역량강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지정되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대학 중 최초로 공식인턴 채용협정을 체결(2008. 9)했다.

또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주도로 지난 2010년 11월에 설립된 UN 아카데믹 임팩트의 제5원칙인 고등교육 역량강화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2011년 지정(2014년 재지정)되는 등 국제사회 협력에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동대는 장순흥 총장의 아프리카 및 개도국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 “배워서 남 주자” 정신을 가난과 기근, 질병 속에서 고통 받는 개도국 국민에게 전파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보고서에는 아프리카 9개국(가나, 르완다, 말라위, 에티오피아, 우간다, 짐바브웨, 차드, 케냐, 탄자니아), 아시아 9개국(네팔,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캄보디아, 태국), 중남미 1개국(페루) 등의 성과와 한동대 교내 행사 성과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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