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박종훈의 아침클래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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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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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박종훈의 아침클래식을 선보인다.

'박종훈의 아침클래식'은 영상 해설 연주가 함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로, 4~12월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012년 박종훈이 직접 나레이션 진행 연주 등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EBS 다큐프라임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영상클립이 매회 상연된다.

이달 첫선으로 선보여지는 ‘박자와 시간’ 편에서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첼리스트 이유정이 출연해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 △바흐의 ‘미뉴엣 G장조’ △모차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5번’ △슈베르트의 ‘피아노 트리오 2번’ △베버의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등을 통해 시간 예술로서의 음악 세계로 관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종훈의 아침클래식'은 전석 1만4천 원에 운영되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suwonskartrium.or.kr)를 참고하거나,.031-250-5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후 공연은 △6월 '템포 루바토'(쇼팽 리사이틀) △8월 ‘화성의 영감’ △10월 ‘음악은 여행이다’ △12월 ‘집으로 가는 길’ 편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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