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의 '절정' 어린이날, 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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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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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오감발달 '키즈빌리지' 새롭게 오픈

  •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어린이 애니메이션 특별 상영

[사진=에버랜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에버랜드가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이 포함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새롭게 오픈하고 나비 날리기, 마술쇼,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Kids Village)'를 4월 29일 오픈한다.

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150평) 규모로 조성된 키즈빌리지는 에버랜드가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함께 만든 에듀테인먼트 놀이시설로, 웅진북클럽의 디지털 교육 ㅋㄴ텐츠와 도서, 교구 등을 활용한 놀이 체험을 통해 신체, 정서,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다.

1회 45분간 최대 100명이 수용되는 '키즈빌리지'는 하루 9회 운영되며 에버랜드를 찾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키즈빌리지가 위치한 에듀센터 2층에는 최근 지진, 화재, 응급구조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을 체험해보고, 유용한 안전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이 오픈했다.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를 관람할 수 있는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을 5월 3일부터 교차 상영하고 4D영상 체험관인 '스페이스투어'에서도 마법에 걸린 놀이기구를 탑승한 가족들의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해피 패밀리'를 선보인다.

체험 이벤트는 덤이다.

먼저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보는 '나비날리기' 체험을 매일 3회씩 진행하고 5월 2일과 9일 이틀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슈퍼 키즈 매직쇼'를 하루 2회씩 선보인다.

이 외에 어린이들이 왕자, 공주, 아기동물 등으로 변신한 채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실제 주·야간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별도의 체험비가 발생하는 퍼레이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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