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드라마 예고] '시카고 타자기 7회' 고경표, 유아인에게 계약조건 걸어…슬럼프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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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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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7회가 예고됐다.

28일 방송되는 '시카고 타자기' 7회에서는 세주(유아인)에게 계약조건을 거는 진오(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진다.

전설(임수정)과 진오가 전생의 동지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세주는 혼란스러워하고, 현생은 현생일 뿐 진오를 냉정하게 밀어낸다. 상처받은 진오는 그런 세주를 떠난다.

안티팬이 되어버린 전설은 세주를 차갑게 대하고, 전생이야기 때문인지 전설에 대한 술렁이는 마음에 세주는 또 한 번 혼란스러워한다.

세주는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글쓰기를 놓아버린다. 전생의 수현과 현생의 전설 사이 혼돈 속에서 진오를 애타게 찾지만, 꼭꼭 숨어버린 진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우여곡절 끝에 작가 한세주로 돌아가기 위해 소설 쓰기를 다짐한 세주 앞에 진오가 나타나고, 세주에게 슬럼프 극복을 약속하며 계약조건을 건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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