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자작곡 '따르릉' 커버 열풍…남녀노소 모두 '따르릉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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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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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쳐]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홍진영의 자작곡 '따르릉'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20일 김영철과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따르릉'을 공개했다. 이 곡은 SNS를 통해 각종 커버 영상이 유행처럼 이어지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해 '따르릉'의 하이라이트 부분 안무를 추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연예인들도 커버 열풍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개그맨부터 아이돌, 배우까지 '따르릉'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신영은 특유의 재치 있는 안무를 선보였고, 블락비 피오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양세찬과 전소민, 방송인 타일러도 유쾌한 안무를 선보였으며, 걸그룹 모모랜드와 마틸다는 각 잡힌 칼군무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는형님'의 김희철, 민경훈, 이수근도 음악에 맞춰 흥이 넘치는 댄스 타임으로 김영철의 트로트가수 데뷔에 지원사격을 보냈다.

김영철의 신곡 '따르릉'은 홍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SNS 공개투표를 통해 김영철이 가창자로 선정된바 있다.

EDM사운드와 트로트가 만난 '일렉트롯'(일렉트로닉+트로트)라는 새 장르인 '따르릉'은 신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MBC ‘발칙한 동거’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홍진영은 각종 방송과 음악활동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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