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셀리나, ‘아침밥이모닝 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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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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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이 모닝 제품 이미지.[사진= 셀리나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헬스케어 스타트업 셀리나 다이어트는 자사의 신제품 ‘아침밥이모닝 박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침밥이모닝 박스는 2주 식단으로 셀리나쉐이크 및 통곡물시리얼과 우유 및 두유 5개씩으로 구성됐다. 셀리나쉐이크와 통곡물시리얼를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아, 아침밥이모닝 박스로 구성했다는 게 셀리나 다이어트 측 설명이다.

셀리나 다이어트 관계자는 “미노스웨스턴대 의대 예방의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이 비만 확률이 50% 가까이 낮다”며 “아무래도 우리나라 식단은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많아,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즌을 앞두고 아침밥이모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리나쉐이크는 한 보틀에 220kcal인 저칼로리 쉐이크로 검은콩, 렌틸콩 등 총 7가지의 곡물을 원재료로 한다. 덕분에 1회 섭취로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33%(18g)를 섭취 가능하다.

아침밥이모닝 박스에 구성된 우유와 함께 섭취 시에는 단백질 1일 권장량의 50%까지 섭취가 가능하다. 통곡물시리얼은 현미와 베리믹스 등 다섯 가지 종류로 한 포당 칼로리는 약 110kc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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