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차관 등, 김해시 지역보건의료시책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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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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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차관과 간호학과 교수진 등이 김해시 보건의료 시책을 견학했다.[사진=김해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21일 스리랑카 정부의 차관, 국립대학(Post Basic College or nursing) 교수진이 김해시시 보건의료 시책과 보건소 업무 등을 견학했다.

김해시보건소(소장 최위동)는 스리랑카 정부 차관, 간호학과 교수진 등이 김해시 보건의료 시책으로 시민의 건강한 생활보장과 미래 사회경제적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건강형태개선 활동인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과 '최근 들어 늘어나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회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과 연계한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관리 등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 후 김해시보건복지센터 견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정부의 공적원조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의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 응급간호사 연수과정'과 연계해, 우리나라 대표 공공보건기관 방문으로 2년(2016년부터) 연속 김해시 보건소를 방문하게 됐다.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는 김해시의 선진화된 공공보건시스템과 생애주기별(영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 운영, 4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등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선진화된 김해시 보건시책이 스리랑카 공공보건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안내한 김해시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김해시보건소 최위동 소장은 "이번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 방문으로 우리시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스리랑카 현지에 맞게 접목해 스리랑카 자국민의 공공보건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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