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년…인천 학령인구 절벽까지 남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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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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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부터 초·중·고학생 모두 줄어들기 시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D-5년

인천의 학령인구 절벽이 도래할 시기까지 남은 시간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4일 초·중·고교생 감소 추세에 대한 예측치를 발표하고 5년후인 오는2022년이 되면 학생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이른바 ‘학령인구 절벽’현상이 시작될것으로 예상했다.

이 예상치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경우 현재 9만2152명에서 2022년에는 22.4%가 줄어든 7만1491명이 될것으로 예상했다.

중학생도 올해 7만8816명에서 2021년까지는 8만1820명으로 잠시 늘어났다가 2022년부터는 8만1707명으로 줄어들어 매년 조금씩 줄어들것으로 예상했다.

초등학생의 경우도 올해15만 5490명에서 2019년에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반짝 특수로 17만672명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2년 16만7278명으로 줄어들기 시작할것으로 내다봤다.

학령인구절벽 관련사진[1]


이와관련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실2022년 이후 학령인구 절벽사태는 인천만이 아닌 전국의 공동사항”이라며 “이제는 양적 팽창이 아닌 질적향상에 초점을 맞추는등 인천교육의 나아갈 바를 진지하게 고민 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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