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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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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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른 출납폐쇄기가 12월말로 종료돼 올해 1월부터 준비한 2016회계연도 예산회계 결산을 마무리하고 시의회의 승인을 받기 위한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결산검사 위원은 총 5명으로 박재진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검사기간 동안 파주시가 2016년도에 집행한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와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공유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검사한다.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 등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 예산집행의 적정성에 대해 분석·점검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 결산검사는 검사대상 항목 확대(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첨부서류포함)와 결산검사위원 교육 의무화, 결산검사 의견서 및 검사위원 성명 공개 등에 따라 더욱 투명한 결산검사가 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결산검사는 예산계획과 실제 집행결과와의 괴리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그 내용을 반영하는 만큼 건전재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파주시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 결과 공시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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