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TV토론, 인신공격 난무한 초등 수준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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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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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4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저녁 열린 선관위 주최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인신공격만 난무한 초딩 수준의 토론이었다"라고 24일 혹평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칼빈슨호와 일본 함대의 동해 접근과 이를 수장시키겠다는 북의 위협, 서해안 함대시위 등 한반도가 세계의 화약고로 떠오르는 이 시점에 외신은 숨 가쁘게 이를 주시하며 보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문재인 후보 집권에 도움이 안 된다고 보는지 아예 취급도 하지 않거나 강 건너 불 보듯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벌써 문 후보에게 줄 선 일부 언론이 대한민국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며 "그래도 우리는 묵묵히 바닥 민심만 보고 SNS를 통한 선거운동에 열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민심만을 믿고 민심이 폭발하는 때만 기다리며 오늘은 강원도와 경기 동부 쪽으로 유세를 간다”며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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