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지역 청소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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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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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9일과 21일 전라남도 도서 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신안군의 증도중학교와 비금중학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광주 지역 내 여러 문화예술 공간을 둘러보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커리어러너’에 참여해 큐레이터의 핵심 업무를 미션으로 수행하면서 체험해 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이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미디어아트플랫폼을 차례로 방문해 광주의 근대문화시설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또한 홀로그램으로 실감나게 구현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K-Pop) 스타공연을 보며 3차원 입체영상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이와 연계된 주요 문화조성사업 현장을 방문・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문화 다양성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와 자원이 상호 교류하는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최대 문화프로젝트다.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등 도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화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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