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80지구대회, 조치원로타리클럽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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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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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교 조치원로타리클럽 회장이 국제로타리 3680지구대회에서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김기완 기자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가 제39년차 지구대회를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과 공주문예회관에서 21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오시덕 공주시장과 박정기 총재를 비롯해 전 현직 총재단과 3680지구 75개클럽 회장 총무를 비롯 등 천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류에 봉사하자는 2016-17년도 3680지구 봉사를 종합정리하고 평가,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조치원로타리클럽(회장 오상교)은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숭고한 뜻을 담아 야심차게 출범된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문지은)도 단기간 지역 장애인 단체 등 복지단체에 기부활동을 해왔던 신생 여성클럽으로 많은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갈채를 받았다.

그동안 조치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유관단체 등과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국제로타리재단과 한국장학재단에 한 해 동안 1억 여원을 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3680지구 소속 여성로타리클럽 창립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진아 국제로타리 회장 직무대리는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을 이어받아 봉사에 힘쓰자"고 말했다. 지구대회를 축하하러 참석한 태인 송태종 차기 총재도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봉사의 성과를 가지고 찾아올 것"이라며 희망을 약속했다.

게다가, 로타리는 WTO와 협력해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벌여 현재 99.9%의 달성율을 보이면서 문맹퇴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전국 1616개 클럽에 6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히는 전통있는 국제적 봉사단체다.

 ▲ 국제로타리 3680지구가 제39년차 지구대회에서 조치원로타리클럽이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돼 오상교 회장이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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