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7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우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3 11: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는 봄철 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내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봄 여행주간 행사에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도시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올해 여행주간 행사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시행되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로 각 1개 도시가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이에 따라 여행주간 동안 라스코전시관→광명동굴→업사이클아트센터 코스의 여행상품을 출시해 운영한다.

가격은 1인당 통합권 1만 원,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7,500원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담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여행주간은 여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의 봄·가을·겨울 균형 잡힌 분산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 차별화된 콘텐츠, 통합마케팅의 전개를 올해 여행주간의 핵심과제로 삼아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봄 여행주간(5.1~5.14)에 국내여행 참가자는 2,395만 명으로 전년에 비해 38.2% 증가해 지역 내수가 크게 확대됐으며, 국내 관광 수요의 봄·가을 분산효과도 가져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