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3층 수색 준비, 곧 객실 진입할 비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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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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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3층 수색 작업이 4층에 이어 곧 시작된다.

22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세월호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에 대한 수색 준비에 들어갔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위쪽(우현)에서 3층 일반인 객실로 진입할 비계(가설 사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비계가 설치되면, 우현 가운데 지점에서 3층 객실로 수색조들이 진입하게 된다.

21일까지 4층 선수 2곳, 선미 1곳에 진출입로가 뚫려 수색이 이뤄졌고, 이곳에서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이 발견됐다.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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