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 "선우정아, 정말 핫 한 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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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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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음악사업본부, B2M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이해리가 솔로 여 가수 대전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첫 번째 솔로 앨범 ‘h'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일단 컴백 전부터 기사로 접해서 마음을 내려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욕심을 내려놨다. 내꺼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해리는 “선우정아 씨가 제게도 곡을 주셨고, 아이유 씨에게도 주셨다. 또 박정현 선배님께도 주셨다더라. 본인도 몰랐다고 하더라”면서 “정말 핫 한 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해리 첫 솔로 앨범 ‘h’의 타이틀곡 ‘미운 날’은 포맨 신용재가 작곡가로서 다른 가수에게는 처음으로 선물한 곡으로 이해리 특유의 가창력과 감성을 깊이 담아내며 ‘절대 보컬’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해리의 음색, 가창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발라드 넘버다.

‘h’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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