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침수선박 신속 조치로 추가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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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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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선박 대응 모습[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석태)는 19일 오전 7시 39분경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항 구도선장에 정박중이던 침수선박이 발생해 안전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정박중이던 근해형망 어선 N호(12톤, 장항선적)에 침수가 발생해 인근 어민이 신고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해경구조대, 장항해양경비안전센터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배수펌프와 잠수펌프를 동원 경찰관들이 전원 투입돼 선내에 들어오는 해수를 신속히 배출했다.

 선원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배출작업 중 현장에서 해양오염은 발견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은 어선이 항내 정박 중 선저바닥에 가로 20cm, 세로30cm 정도의 파공부위를 확인하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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