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심 속 힐링명소 은파호수공원 환경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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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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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은파호수공원 평일 8천여명/일, 주말 1만8천여명/일 방문객 북적

▲도심 속 힐링명소 은파호수공원 벚꽃길...[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봄철 은파호수공원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시설물 점검 등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무인계측기 집계 결과 하루 평균 평일8천여 명, 주말 1만8천여 명이 은파호수공원을 방문해 따스한 봄기운을 누리며 지친 일상을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봄철 벚꽃 개화 시기인 4월 한 달 간 은파호수공원 시설물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를 위해 주말 구분 없이 직원 근무조를 구성하여 집중운영해 왔다.

 특히 시에서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물빛다리 야외무대 지붕공사 및 무대 도색 ▲음악분수 안전점검 ▲은파 인라인스케이트장 ~ 제1주차장 구간 도로 포장을 완료했으며, 향후 ▲은파 수변 산책로 개설 ▲관광안내판 4개소 교체 사업을 조속히 추진 완료한다는 방친이다.

 더불어 물빛다리 조명 시설,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이는 5월부터 출시 예정인‘1박2일 시간여행 시티투어’코스인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찾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인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은파호수공원은 군산 시민은 물론 도보여행객 등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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