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송혜교 등, ‘세월호 3주기’ 희생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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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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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게스 가로수길 직영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송혜교와 가수 겸 연기자 수지가 세월호 3주기에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6일 송혜교와 수지는 각각 자신의 SNS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날 수지는 '리멤버 2014.4.16'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과 바다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송혜교 역시 '0416'숫자와 노란 선으로 그려진 배 그림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은 2015년 세월호 2주기에 올렸던 게시물을 다시 공유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가수 선미, 이승환, 솔비, 배우 김새론, 윤균상, 도희, 이동휘 등도 각자 자신의 SNS에 세월호 참사 3주기 희생자를 애도하는 사진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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