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윤민수, 신용재-벤-임세준과 출연해 '최종 우승'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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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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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윤민수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바이브의 윤민수가 '불후의 명곡' 우승을 자축했다.

지난 15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옥의 트로피장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근 "오늘로써 사옥 트로피장 꽉 채우게 됐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줄을 맞춰 진열된 8개의 트로피가 인상적이다. 특히 비워진 한 곳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트로피가 세워질 것으로 진열장 전체를 꽉 채운 트로피 부자임을 인증했다.

윤민수는 1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 신용재, 벤, 임세준등과 출연해 436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윤민수와 신용재, 벤, 임세준은 애니메이션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 '뷰티 앤 더 비스트(Beauty And The Beast)'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이들은 각기 다른 네 사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뽐냈다. 특히 이들과 함께 30인 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어우러져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더 바이브 사단은 내달 5월 11일부터 한 달간 홍대 무브홀에서 바이브, 신용재, 벤, 임세준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브랜드 콘서트 '2017 THE VIBE 展(2017 더 바이브 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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