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한적십자사, 재난대비 '비상가방' 경주시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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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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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과 함께 지난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주민을 위해 경주시 내남면 주민센터를 방문, 롯데백화점 후원을 통해 마련한 2억원으로 재난대비 비상가방 2560세트를 제작해 경주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엔 롯데백화점 울산점을 비롯해 대구점, 상인점, 포항점 등 영남권 샤롯데 봉사단,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김대길 경주시 도시개발국장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사진=롯데백화점 울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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